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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로 '삭제'한 카메라 사진을 복구하는 법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잃어버렸다면? 이를 대비해 사진을 되살릴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을 복구하는 작업의 난이도는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요소로는 사진을 저장한 장소가 어디냐는 것이다. 만일 SD 카드와 같은 제거 가능한 디스크에 저장했다면 당신은 '행운아'라고 보면 된다. 만일 스마트폰의 내장 스토리지에 저장했을 경우 복구 과정은 조금 더 복잡해진다.

    어느 저장 장치를 사용했든지 간에 스토리지에 파일을 덮어씌울수록, 사진을 되찾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만일 제거 가능한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면, 이 장치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만일 휴대폰의 내장 메모리에 사진을 저장해둔 경우, 가능한한 스마트폰을 사용(전화나 문자 메시지 등)하지 않도록 한다. 사진 파일을 복구하는 데 성공하거나 실패할 때까지 이 사항을 지키도록 한다.


    먼저 윈도우 PC에 피리폼(Priform)이 개발한 레큐바(Recuva)를 설치한다.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하다.

    만일 컴퓨터에 SD카드나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 수 없다면, 카드 리더기는 10달러밖에 하지 않으니 이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에 카드를 연결했으면, 레큐바를 실행하고 이 카드를 스캔한다(이동식 디스크로 표시될 것이다). 레큐바는 대다수의 모든 사진을 찾아주며,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이 데이터를 PC의 내부 스토리지도 복사한다.

    최신 안드로이드 폰이 아니라면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스마트폰에서 'USB 대용량 저장 장치' 옵션을 선택한다. 알림 바를 화면 아래로 쓸어 내려서 USB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이제 컴퓨터가 스마트폰을 외부 드라이브로 인식하고 나면 레큐바로 사진을 복구한다.

    한편 안드로이드 4.4.2 버전에서는 USB 대용량 저장 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윈도우 PC에서 스마트폰을 스캔한 뒤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다른 도구도 많지만 레큐바 만큼 빠르고 쉽게 사용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가장 좋은 차선책은 EAEus의 안드로이드 전용 모비세이버(MobiSaver)를 사용하는 것이다. 윈도우 PC에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서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지시 사항을 따르면 된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폰을 루팅해야 할지도 모른다.


    모비세이버의 무료 데모 버전에서는 어떤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40달러의 정품을 구매하면 해당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iOS 버전도 있다.

    모두 무용지물이라면?
    레큐바나 모비세이버 두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파일을 복구할 수 없다면 스토리지 복구 서비스 업체에 문의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그 전에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스마트폰을 복구할 가치가 있는지 그 답을 먼저 내리는 것이 좋다.

    재앙을 피하기 위한 조치
    앞으로 사진 복구 프로그램을 찾아 헤매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드롭박스 계정을 하나 만든 뒤,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앱을 설치한 뒤, 카메라 업로드 기능을 활성화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나면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진이 드롭박스로 자동 업로드된다.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PC나 외장 스토리지로 복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SD 카드에 사진을 저장하는 옵션을 켜놓는다. 스마트폰 기종과 안드로이드 버전마다 설정 방식이 다른데, 대다수 사진 앱의 환경 설정 메뉴에서 이를 조정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itworld.co.kr/howto/91795